| 제목: 이주노동자 지원단체 소식(열린세상16) |
◆ 외국인노동자대책협의회가 2월 10일-11일 양일간 진천에서 2003년 총회를 합니다.
◆ 외국인이주노동자 강제추방반대·연수제도철폐 및 인권보장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(이하 이주노동자공대위)에서 김진표 국무조정실장의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하마평에 대해 '不可' 성명을 내었습니다.
◆ 이주노동자공대위에서 현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추진중인 외국인노동자 고용허가제와 관련하여 지난 2월 3일 긴급 간담회를 가졌습니다. 빠르게 변화하는 현 상황에 이주노동자 진영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간담회였습니다.
◆ 설날을 맞아 여러 단체에서 '이주노동자와 함께 하는 설'행사를 치렀습니다. 그 중 안산 외국인노동자센터에서 진행한 설날행사가 매스컴을 타기도 하였습니다.
◆ 시민운동과 민중운동이 서로 만나 사회적 의제들을 놓고 토론하는 '사회포럼 2003-연대와 전진을 위한 아름다운 만남'이 2월 7일부터 9일까지 천안에서 있었습니다. 500여명의 활동가들이 모여 진지함과 아울러 따뜻한 웃음이 오가는 흐뭇한 자리였습니다. 이 포럼에 외국인노동자대책협의회도 공동주관단체로 참여하였고 서울센터, 인권모임, 경기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, 외국인노동자인권문화센터, 의료공제회, 사무국 등에서 1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. 그리고 오붓하게 진짜 병천순대와 술 한 잔을 곁들이기도 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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